자비명상이란 자비명상을 통해 욕구와 생각을 쉬고, (비우고, 멈추고) 마음 챙김을 수행하는 과정이다.
마음 챙김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긍정심리를 수행함으로써 욕구와 생각을 쓸 수 있다.
마음 챙김을 하다 보면 자신 안에 있는 여러 가지 감정과 기억들이 떠오른다.
부정적인 감정과 긍정적인 감정 모든것들을 수용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자기 자신을 안아주면 자기 자신을 비로소 사랑하게 된다.
마음 챙김을 통해 내 내면이 변화하면 나와 내가 경험하는 세상이 달라지고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웰빙을 증진시킬 수 있다. 화나고 속상한 나를 이해해주는 최고의 타인은 바로 나다. 자비명상을 꾸준히 하면 나와 세계를 다르게 보게 된다. 나의 정체성과 세계관에 대한 이해가 달라지고 우리가 평소에 있는 나와 세계는 욕구-생각이 덧칠해진 모습이다.
하지만 욕구-생각이 내려놓아졌을때 나와 세계는 다르게 경험된다.
전문 수행자가 아닌 보통 사람들도 1년 정도 꾸준히 마음 챙김 명상, 즉 자비명상을 수행하면 좌측 전전두엽의 기능이 우세해지고 우울감이 행복감으로 바뀐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하버드대학 심리학자인 사라 라자 박사는 지식인을 대상으로한 마음 챙김 명상 실험에서 자비심과 행복감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해부학적으로 더 두꺼워지고 스트레스가 감소되고, 사고가 명료해지며, 집중력이 향상됐다고 보고한다.
마음 챙김, 자비명상은 나를 지켜주고 사랑하는 수단으로, 내 마음이 편해지고 시야가 넓어진다.
나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낸다
왜 나 자신이 명상을 하는데 타인에게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의문이 들 것이다.
내 안에서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대한 깊은 감정을 드러내는 과정은 놀랍게도 내 마음과 가슴을 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러한 감정상태를 느끼게 되면 이것을 타인에게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는 것이다.
나를 사랑하고 주변사람들을 지키고 챙기고싶으면 이젠 필수적으로 느껴지는 마음챙김, 자비명상이다.
나 자신부터 사랑하라
내가 성장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대체 무엇을 해야할까?
다들 알고있고 말로는 하기 쉽지만 실천은 어떻게 해야되나 막막한 명상이다. 자비명상은 우선 내 자신에게 먼저 신호를 보낸다. 호흡명상을 통해 마음을 가라앉힌뒤 마음속으로 자비명상 문구를 반복한다. '내가행복하기를' '나는 하나밖에 없는 귀한 존재입니다.' '내가 욕심에서 벗어나기를' '내가 화에서 벗어나기를' 마치 마술주문을 외우듯이 자비명상 문구를 반복하는 것 이다. 효과는 나타난다. 마음이 따스해지고 위로를 받는 느낌이 난다.
자비명상은 바로 타인이아닌 내가 나 자신을 안아주는 효과가 있는것이다.
모두 꾸준히 자비명상을 하면 분노와 불안이 씻겨져 나가고 마음속에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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